캠브리지 선언의 의의 Cambridge Declaration 1996

시작하는 말

어느 종교도 마찬 가지지만 기독교는 신앙고백서가 많다. 초대교회 때의 니케아신경(Nicene Creed, 325), 아타나시우스신경(The Athanasian Creed, 420-450, 500), 콘스탄티노플신경(The Nicene-Constantinopolitan Creed, 381), 칼케돈신경(The Definition of Chalcedon, 451)과 우리가 잘 아는 사도신경(Apostles’ Creed, 2세기) 등이 있었다. 사도신경은 사도들이 쓴 것이 아니고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후세 사람들이 기록한 것이다.

문헌을 보면 처음에는 신경(信經, Creed)에 ‘공회(公會)’ 라는 말이 없었으나 정통적으로 믿는 일반교회의 신앙을 특히 강조하기 위해 공회(公會), catholic, universal이라는 말을 추가 하였다.
그러므로 가톨릭(catholic)이라는 말은 로마 가톨릭(천주교)이 아니고 사도신경을 제정하는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신경(信經, Creed)이 일반적으로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정통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만든 보편적인 신앙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 외에 다른 뜻이 없었다. 어찌하든 이런 여러 가지 신앙고백서들이 초대교회 때부터 있었다.

후에 종교개혁 시대를 맞으면서 더욱 분명하고 풍성한 신앙고백서들이 많이 등장했다. 1561년 벨직 신앙고백서(Belgic Confession, Netherlands Confession), 1563년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The Heidelberg Catechism), 1566년 제2 스위스신조(The Second Helvetic Confession), 1599년의 프링스 유그노족(Huguenots)들의 프랑스 신앙고백서(Gallican Confession), 1619년 도르트 신조(The Canons of Dort), 1647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등이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잘 요약한 개혁교회의 대표적인 신앙고백서들이다. 그런데 이런 신앙고백서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결정적인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1. 신앙고백서와 신조가 필요한 이유

(1) 이단들의 교회 침투를 막기 위해서였다.

초대교회는 신약교회가 세워진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고 특히 이단들이 교회에 침투해서 정통적 기독교 교리를 흔들어 놓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헬라의 이교적 철학사상인 이른바 영지주의(靈知主義, Gnosticism)라는 불리는 이단(異端) 사상이었다. 그래서 초대 교부(敎父)들은 이들과 싸우면서 무엇이 정통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분별할 필요를 절감했다. 이런 이단들의 교회 침투로 인하여 교회 지도자들을 서둘러 정통적인 기독교 교리를 정립하는 신앙고백서 제정에 박차를 가하였다.

(2) 성경적인 신앙고백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또 한 가지 신앙고백서를 서둘러 제정한 이유는 기독교가 점점 널리 전파되면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는데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 때 그들이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기독교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성경의 핵심 교리가 무엇인지를 가르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세례를 받으려면 이런 성경적 신앙고백서 내용을 터득하고 이 진리에 동의하는 사람에게 문답을 거쳐 세례를 베풀었다.

이처럼 신앙고백서는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종교개혁 때는 성도들이 성경공부에 열심이었으나 오늘날은 등한히 하고 있다. 특히 중세 시대의 성도들은 성경에 무식했고 교회(유형교회)에 순종하면 그것으로 그만이라는 가르침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을 5세기 때 제롬(Jerome)이 번역한 벌게이트(vulgate)판 라틴어 성경을 사용했고 설교도 라틴어로 했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은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래서 스티븐(Steven) 박사가 저술한 ‘The Story of Reformation’이라는 책을 보면 당시 성직자 중에도 상당수가 성경지식이 부족했다고 하니 일반 성도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이런 가운데 중세의 문예부흥(文藝復興, Renaissance)이 일어났고 문예부흥의 여파로 결국은 종교개혁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은 그렇게 역사 하셨다. 문예부흥은 ‘고전으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고전(古典)들을 연구했는데 유럽 남부 이를테면 이태리, 스페인, 포르트갈 등 여러 나라에서 문학, 미술, 조각 등에 관심을 두고 그런 방면에 연구가 활발하여 Petrarch, Boccacio, Raphael, Michelangelo, Leonard da Vinci 등의 유명한 인물이 아름다운 예술의 꽃을 피웠다.

그러나 복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성경연구 붐이 일어났다. 그들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연구하며 따라서 성경연구에 눈을 돌렸다. 그래서 가령 좋은 예를 들면 Reuchlin의 히브리 사전은 그 효시라고 볼 수 있다. 또 가장 획기적인 사건 중 하나는 15세기 구텐베르크(Johannes Gensfleischzur Laden zum Gutenberg, 1398-1468)에 의해 인쇄기가 발명되자 종교개혁에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를 발명한 후 최초로 인쇄한 것은 바로 성경이었다. 인쇄기 발명으로 성경이 급속히 평신도들에게도 보급되어 종교개혁에 촉매 구실을 했다.

그 당시에는 성경이 얼마나 귀했는지 몇 권 안 되는 성경은 모두 교회의 성직자들이 독점하고 있었고 일반 사람들은 성경을 볼 수조차 없었다. 성경은 성직자들의 독점물이었다. 그러나 화약의 발명으로 중세 사람들이 세계를 누비며 영토를 넓히더니 인쇄기 발명으로 세계의 정신적 지적 혁명이 일어났다.

이런 물결을 타고 1517년 10월 31일의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유럽은 뒤집혀 졌고 사람들이 성경에 눈을 뜨게 되었으며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를 누구나 직접 공부하게 되었다. 종교개혁이 일어나자마자 생겨난 것은 루터(Martin Luther)의 오른 팔이었던 멜랑히톤(Philip Melanchthon)이 만든 ‘아구스버그 신앙고백서(Augsburg Confession)이였다.

그리고 그 후 네덜란드에서 벨직 신앙고백서(The Belgic Confession)가 작성 되었다. 이 신앙고백서를 만든 네덜란드 사람 기도(Guido de Brea)는 서문에서 말하기를 “내가 등에 채찍을 맞아 등이 찢어져나가도 내 혀가 잘려나가도 나는 이 신앙고백이 옳다고 믿는다.”라고 하면서 벨직 신앙고백서를 발표했는데 이 신앙고백서는 곧 네덜란드에서 전국적으로 모든 교회가 사용하게 되었고 1619년의 돌트 종교회의에서 정식으로 인정받은 철저한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이며 세계 개혁파교단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신에 벨직 신앙고백서를 그들이 공식 신앙고백서로 받아 드릴 정도이다.

물론 그들은 벨직 신앙고백서뿐만이 아니라 돌트 신경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도 기본 신조로 하고 있어서 이를 ‘3대 기본교리’( Three Forms of Unity)라고 하여 개혁교단에서 일하려면 이런 세 가지 신조에 익숙해 있어야 하고 이 신조대로 믿을 뿐만 아니라 그 신조들이 교훈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징계가 아주 엄격하다.

2. 캠브리지 선언의 작성 배경

캠브리지 선언(Cambridge Declaration)은 1996년에 신앙고백적 복음주의 연합(ACE, 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이 발표한 신앙선언이다. 이 선언을 발표한 단체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미국의 복음주의운동에 관심을 갖은 개혁주의자들과 루터교인들의 연합체이다.

(1) ACE의 시작

ACE(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회의와 그 결과물인 캠브리지 선언은 데이빗 웰스(David F. Wells)의 저서 ‘진리가 설 자리가 없다 ; 도대체 무슨 일이 복음주의 신학에 일어났는가?’(No place for Truth ; or whatever happened to Evangelical Theology?, 1993)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이 책에서 웰스는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역사적인 신학적 뿌리를 포기하고 세상철학과 실용주의를 선택한 사실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비록 베스트셀러는 아니었지만 복음주의 권의 많은 주요 교회 지도자들은 이 책에 대단한 호응을 보냈다. 그래서 이에 자극을 받은 이 복음주의 권의 지도자들이 모여 1994년 ACE를 결성했다. 웰스(David F. Wells)가 그의 책에서 제시한 많은 논제들은 현대교회가 포기한 역사적 신앙고백(예를 들어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1689년 침례교인 신앙고백)에 기인하였기 때문에 ACE는 개혁주의 신앙고백을 지지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사역을 이끌 수 있었던 복음주의자들에게 그 기초를 두었다.

이 ACE 회의와 캠브리지 선언을 이끈 두 명의 주요한 중심적 인물이 있다. 바로 ‘복음주의 선교회’(Evangelical Ministries_Philadelphia PA)의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James Montgomery Boice)와 ‘개혁기독인연합’(Christian United for Reformation, Anaheim CA)의 마이클 호튼(Michael S. Horton)이다. 웰스와 마찬가지로 보이스와 호튼은 현대 복음주의의 본질이 매우 수준이 낮으며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호튼과 보이스의 공동저서, ‘능력종교: 복음주의 교회들의 배신’ Power Religion: The Selling out of the Evangelical Church 1993을 보라) 그리고 1996년 두 사람은 ACE에 참여하여 힘을 합하게 되었다.

(2) 캠브리지 회의

1996년 4월 17일 마침내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의 캠브리지(Cambridge)에서 회의가 나흘 간 개최되었다. 회의장소의 선택은 매우 의미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캠브리지가 하버드대학이 있었던 곳이었으며 17세기 미국의 교회와 지성인들의 삶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이곳은 또한 뉴잉글랜드의 청교도들이 1648년에 교회정치 선언서인 ‘캠브리지 플랫폼’(Cambridge Platform)를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

나흘간의 회의에 모인 전 세계 100여명의 미국 교회 지도자들은 회의 결과를 공식적인 선언서로 작성할 의도를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이 회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이는 복음주의 루터교인들이 참석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까지 주류 복음주의 권과 개혁주의운동에 일정한

캠브리지 선언 작성의 주동적 역할을 한 세 사람(죄로부터) David F. Wells, James Montgomery Boice, Michael S. Horton

거리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회의가 거듭될수록 모든 참석자들은 수많은 안건과 의견을 내놓았지만 캠브리지 선언을 작성한 중심인물은 데이빗 웰스와 마이클 호튼 두 사람이었다. 회의기간 동안 제출된 다양한 문서들은 제임스 보이스와 벤 새스(Ben Sasse)가 정리하여 2004년 ‘우리가 서 있는 자리’(Here we stand)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

(3) 캠브리지 선언 작성 동기

새로운 신앙고백서에 서명한 이들 철저한 개혁주의 신학자와 목사들의 생각으로는 오늘의 기독교는 정통적 성경적인 신앙이 퇴색해 간다는 것이며 그 정도가 이제 위험 수위까지 이르렀다는 판단이었다.

종교 개혁자들이 울부짖으며 순교하던 그런 성경적인 신앙이 오늘날은 다 사라지고 사람이 만든 기복신앙, 자유주의, 적극적 사고방식,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뉴에이지(New Age)와 야합한 혼합주의, 신사도운동과 같은 극도의 신비주의 등이 교계를 혼탁하게 하는 일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분연히 일어선 것이다.

특히 하버드 대학이 있는 캠브리지 도시는 그 주위에 많은 대학 캠퍼스들이 산재하고 바로 미국의 동북부 이곳 뉴잉글랜드(New England) 지방이 학구적인 젊은 엘리트들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지만 신앙 면에서는 가장 먼저 자유화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첫 유니테리언(Unitarian)교단 협회가 생긴 것도 이곳이고 마녀 사냥(Witch hunt)으로 유명한 살렘(Salem, 영국 Scotland Edinburgh Coven과 비교)이 바로 이곳에 있다. 따라서 회의 장소를 캠브리지로 정한 것은 미국의 지적 엘리트들에게 바른 믿음을 심어준다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그리고 캠브리지 선언을 작성하게 된 신학적 주요 동기들은 아래와 같다.

–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대표되는 현대문화는 교회가 전하는 메시지에 잘못 된 변화를 일으켰다.

– 많은 교회와과 교단이 복음전하는 것을 포기한 채 정치에 직접 개 입하거나 정당과 정치인들을 후원한다.

– 현대 교회는 강해설교가 사라지고 기독교 교리가 쇠락해 가고 있다.

– 교회 내의 상대주의가 득세함에 따라 ‘진리’는 주관적으로 결정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목회자들의 설교에서도 오로지 긍정적 메시지만 난무한다.

– 교회 내에 하나님보다 인간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아졌다.

– 인간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 하는 인간의 능력에 더 초점을 두려하고 있다.

– 교회는 성경적 선교가 갖는 질적이고 영적인 측면보다는 외형적인 성공에 몰입하는 선교와 관계된 교회 성장의 양적이고 측정 가능한 면에 집중하고 있다.

3. 캠브리지 선언의 주요내용

‘케임브리지 선언’(Cambridge Declaration)은 모두 5개 조항으로 되어있다. 그 내용은 16세기 때 종교개혁자들이 외쳤던 신조들이다. 이 선언서는 복음주의 교회들의 회개를 촉구하며 다섯 가지 솔라(Sola)로 설명하는 역사적 기독교 진리를 다시 확증하였고 그러면서 현대적 가르침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1) 오직 성경(Sola Scriptura)

오늘날은 성경의 권위가 쇠락(The Erosion of Authority)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 하나님을 알고 순종하는데 필요한 모든 사항은 바로 성경 안에 있 음을 재확인한다.

– 크리스천의 양심을 강제할 수 있는 어떤 다른 형태의 권위도 인정 하지 않는다.

성경만이 우리생활과 신앙의 유일한 법칙이며, 다른 계시와 환상이나 꿈이나 천사방문 등이 아니라 성경의 충족을 믿으며, 성경외의 다른 경전을 인정치 않으며,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는 성경 해석의 원칙을 준수하며, 성경의 완전 영감과 성경의 무오 등을 믿는다.

(2)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

오늘날은 개혁자들이 외치던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이 쇠락(The Erosion of Christ-Centered Faith)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대속적 죽음만이 구원의 유일한 수단임 을 재확인한다.
– 구속의 선포와 이를 듣는 자들과 구하는 자들의 믿음이 없는 복음 의 전파란 있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이시다. 마리아가 우리의 구세주가 아니며 그러므로 마리아에 경배할 필요가 없다. 성경은 분명히 사람과 하나님 사이의 유일무이 한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

마리아가 비록 주님의 육신의 어머니이나 그가 언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었는가? 예수님은 마리아의 몸을 빌려 도성인신(道成人身, incarnation)하신 것뿐이다. 예수를 믿던 부처를 믿던 모하메드를 믿던 구원을 얻는다고 가르치는 것은 잘 못이다. 성경은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2)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며 완전한 인간이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Lord Jesus Christ)와 ‘주’(Lord, adonai)라는 말은 구약의 ‘여호와’를 칭한다. 즉 예수의 신성을 말한다. 그는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삼위일체로 계신 분이다. 그가 정하신 때에 인성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고 하여 그에게 인성의 예수와 신성의 예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초대교회 Nestorius) 또 하나님 한분이 어떤 때는 성부로 어떤 때는 성령으로 어떤 때는 성자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Sabellius의 양태론) 삼위는 아타나시우스 신경(The Athanasian Creed, 420-450, 500)에 분명히 말한 대로다. “각각 독특하며, 불변하고, 혼합되지 않고, 분리하지 않으며 통일을 이루고 계신다.”

또 예수님이 인성을 입으셨다고 하여 신성에 손상이 간 것도 아니고 그가 죄가 없으시다는 것 말고는 우리와 다른 것도 아니다. 그는 한 위(One person)에 신성과 인성 두 성품을 지니신 분이다. 그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신성과 인성이 필요하신 분이다.

‘주님’이라는 말은 ‘여호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수’란 말은 구약의 ‘예솨’와 같은 말이다. 우리말 성경에는 ‘여호수아’라고 기록되었고 영문에는 ‘Joshua’라고 되어 있지만 모두 구원한다는 의미를 가진 말들이다. 우리는 민수기 13:16 에서 눈의 아들 ‘호세아’가 ‘여호수아’로 이름이 변경되는 것을 본다. 이 또한 구원할 자라는 이름이다.

과연 그는 갈렙과 함께 유일하게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2세대 중 20세 미만의 60만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 성경에서 애급은 구원받지 못한 죄악 상태를 상징하고 광야는 현세를 상징하며 가나안은 구원받은 상태를 상징한다. 가령 계시록 11장에서 두 증인이 죽은 곳은 영적으로 말하면 소돔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애급이라고 하는 곳이라고 했는데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라고 했다. 이는 구원 받지 못한 곳을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다.

참고로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은 바로 패역한 시대에 말씀을 순수 하게 전하는 참된 교회를 말한다. 죽는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죽음이 아니라 아무도 그들의 설교를 듣는 이가 없으니 두 증인으로 보아서는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이다. 어쨌건 ‘예수’라는 이름은 구약의 여호수아(히브리어 발음은 ‘에솨’)와 같다. 이 말은 그의 인성을 말한 다. 예수님은 탄생 때부터 마태복음 1:21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 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임이니 라.”라고 예언 된 분이시다. 그는 마태복음 20:23-25 말씀대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제물로 주시기 캠브리지 선언이 작성 된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 위해 오신 분이다.

또한 그는 선지자, 제사장, 왕의 3가지 직분을 가지고 대속의 시역을 행하셨다. 그는 구약의 의식법의 완성이시다. 구약의 모든 의식법(儀式法)은 바로 예수님을 내다보고 모형으로 행하신 것이다. 히브리 9장과 10장을 자세히 읽어 보라. ‘그리스도’란 말은 구약의 ‘메시아’라는 말로 ‘기름을 부음 받았다’(the anointed one)는 의미이다.

그는 참 하나님으로 주님이 되시며 여호수아처럼 참 인간이시며 구약에서 왕, 선지자, 제사장 등 세 가지 직분이 모두 기름 부음 받아 직분을 감당했듯이 그는 한 몸에 왕, 선지자, 제사장 등의 세 가지 직분을 지니신 기름부음 받으신 분이다.

그는 바로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가르쳐 주신 마지막 선지자이시며, 택함 받은 백성의 죄를 사하시고자 십자가에서 유월절의 희생의 제물로 돌아가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신 마지막 대 제사장이시며, 여전히 예나 지금이나 우리를 다스리시고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이시다. 캠브리지 선언은 이 점을 강조하여 ‘오직 그리스도’(Solus Christus)라고 부르짖는 것이다.

(3) 오직 은혜(Sola Gratia)

오늘날은 성경대로 증거 되어야 할 복음의 증거가 쇠락(The Erosion of the Gospel)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은 오직 성령 하나님의 초자연적 단독 사역임을 재확인한다.

– 그러므로 구원은 어떤 의미에서도 (온전하든, 부분적이든) 인간의 심성이 이루는 일이 아니다.

이처럼 구원은 사람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구원을 시작하면 하나님이 돕는 다는 가르침을 ‘협력적 중생설’(Synergism)이라고 한다. 반면에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그가 구원할 자를 구원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하시는 사역이라고 믿는 가르침을 신학적으로 독력적 중생설(Monergism)이라고 한다.

우리의 구원은 성령 하나님의 독자적 중생으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공로는 조금도 가산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아담 안에서 죽었던 사람들이다.(엡 2:1) 죽은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 갈수 있겠는가? 우리가 중생하는 것은 성경에 이른 말씀대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엡 2:8.9)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서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믿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로마서 9장을 처음서 부터 끝까지 읽어보라. 이해가 될 것이다. 또 한번 구원 얻은 성도가 다시 구원을 잃지 않는 것은 에베소서 2:8의 분법이 웅변으로 설명해 준다. 그 구절의 ‘구원을 얻었다’는 말은 원문에서 완료형분사이다. 그러므로 그 상태와 효력이 영원히 불변하는 헬라어의 문법이 이를 입증한다. 또한 요한복음 10:28, 로마서 8:35-39 등 성경의 여러 구절들이 이를 입증한다.

그러므로 구원은 인간의 공로나 인간적인 노력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며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4) 오직 믿음(Sola Fide)

오늘날은 개혁자들이 목숨을 걸고 외치던 성경대로의 신앙고백인 신조가 쇠락(The Erosion of The Chief Article)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 죄 없다 하는 칭의(稱義)는 하나님 앞에서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 믿음으로만 받는 것임을 재확인한다.

– 어떠한 인간의 노력으로 칭의(稱義)를 받을 수 없으며 칭의에 인간의 노력이 개입한다고 가르치는 교회는 옳지 못하다.

사람이 구원 얻는 것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만 된다. 이는 성경 에베소서 2:8,9에 잘 나타나 있다. 구원을 얻는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구원 얻는 믿음은 성경에 입각해야 하며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같은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18세기의 독일의 합리주의(Rationalism), 종교사학파(Religionsgeschichte Schule)의 생각, 자유주의의 문서설(Documentary Hypothesis), 성경 비신화화(Demythologization), 상황윤리(Situation Ethiic, New Morality), 적극적 사고방식(Positive Thinking), 번영신학(Word-Faith Movement) 등은 성경적인 신앙에서 벗어남으로 배격한다.

(5) 오직 하나님의 영광(Soli Deo Gloria)

오늘날은 성경대로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는 하나님 중심의 예배가 쇠락(The Erosion of God-centered Worship)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 구원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며, 크리 스천은 어디에서든지 자신이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행동해야 함을 재확인한다.

– 대중오락물(entertainment)과 같은 형식의 예배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 릴 수 없다. 이런 형식의 예배는 하나님의 법도나 복음을 설교할 수 없으며 인간의 자기발전(self-improvement), 자기충족(self-fulfillment), 자긍 심(self-esteem) 위주의 설교만이 난무하게 될 뿐이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성경 고린도전서 10:31에서 말하고 있고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대소요리 문답 제1문이 가르쳐 주고 있다.

오늘날 이런 성경적 가르침이 점점 해이해 지면서 많은 교회가 인본주의신앙으로 자기도취에 빠져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의 모토였던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마지막 다섯 번째 조항으로 도입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에게만 영광을 돌릴 수 있는가? 케임브리지 선언의 서명자들의 생각은 우리의 말이나 생각이나 행하는 것이 성경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혁주의 신앙은 이를 위한 세 가지를 믿고 주장 한다. 그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의 절대 주권(Absolute Sovereignty of God)

–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Absolute Authority of Scripture)

– 일상생활에 성경의 원칙을 충실히 적용(Faithful Application of Biblical
Principle to our Daily Life)

그러므로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성도는 이 같은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믿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높이며 일상생활에서 성경대로 충실하게 살려고 의지적으로(consciousnly) 노력해야 한다.

맺는 말

그러나 오늘의 사정은 이른바 상황윤리니 신도덕률이니 하여 교묘하게 성경적인 생활을 피해 간다. 오늘날 미국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이른바 Values Clarification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것은 무엇이든 자기가 판단해서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곧 절대적인 가치의 표준이 됨으로 그대로 행하라는 가르침이다. 실로 극히 비성경적인 생각이며, 가장 하나님의 주권을 깊이 침해하고, 성경의 권위를 무시하며, 자행자지 하는 패역한 현대인의 생활이다.(*) 글쓴 이 / 김명도 목사
Cambridge Declaration 1996
This article is about a statement of faith, and is not to be confused with the Cambridge Declaration on Consciousness. The Cambridge Declaration is a statement of faith written in 1996 by 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 a group of Reformed and Lutheran Evangelicals who were concerned with the state of the Evangelical movement in America, and throughout the world.

1. Beginnings

Both the conference and the eventual declaration came about as a result of David F. Wells’ 1993 book No Place for Truth or Whatever Happened to Evangelical Theology?(ISBN 0-8028-0747-X).

This book was highly critical of the Evangelical church in America for abandoning its historical and theological roots, and instead embracing the philo-
sophies and pragmatism of the world.

While not a best seller, the book was critically acclaimed by a number of important Evangelical leaders. In 1994 a number of these leaders formed 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 Since much of Wells’ thesis stemmed from the modern church’s abandonment of historical confessions of faith (such as The Westminster Confession and the 1689 Baptist Confession of Faith), the Alliance was based upon Evangelicals who not only adhered to these Reformed confessions of faith, but were able to direct their ministries accordingly.

The two principal players involved in spearheading the conference from which the Cambridge Declaration emerged were James Montgomery Boice of Evangelical Ministries (Philadelphia, PA), and Dr. Michael S. Horton of Christians United for Reformation (Anaheim, CA). Like Wells, Horton and Boice were both strong critics of the shallow nature of contemporary Evangelicalism, and had published a book to that effect [see: “Power Religion: The Selling Out of the Evangelical Church”(1993) edited by Horton, and featuring Boice as a contributing author]. Later in 1996, these men joined forces by merging their respective organizations into 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

2. Conference in Cambridge

Eventually a conference was held between April 17-20 1996 in the town of Cambridge, Massachusetts. The choice of location was deliberate, since Cambridge was the seat of Harvard and thus the center of ecclesiastical and intellectual life in 17th century America. Cambridge was also the location of The Cambridge Platform, a declaration of church polity made in 1648 by New England Puritans.

Approximately 100 delegates from around the world gathered for the four day conference, with the explicit intention of creating an official declaration that would be released once the conference concluded. The conference was also important because it included the presence of evangelical Lutherans, who had traditionally kept themselves apart from mainline Evangelical and Reformed movements.

Throughout the conference, a document was drafted and suggestions / changes were solicited from the various delegates. The two principal authors of the Cambridge Declaration, however, were Dr. David F. Wells, and Dr. Michael S. Horton. The various papers delivered at the conference were later edited and published in the book Here We Stand (Baker Books), edited by James Boice and Ben Sasse (republished in 2004).

3. Reasons for the Declaration

The conference, and the eventual declaration that was created, was broadly influenced by the following:

The culture of the modern world (as represented by Postmodernism) is changing the message that the church preaches.

The erosion of Christian doctrine within the modern church, including the lack of Expository preaching.

The increasing influence of Relativism within the church, which has led to an environment where “truth” is subjectively determined, and where church leaders aim to preach only “positive” messages.

The increasing focus upon man, rather than God, within the church. An increasing focus on man’s ability to respond to God’s grace, rather than a focus upon God’s ability to save man.

A focus on the quantitative and measurable aspects of church growth (which thus links Christian ministry with outward success) rather than the qualitative and spiritual aspects of Biblical ministry.

3. Content of the Declaration

The declaration is a call to repentance for the evangelical church in order to reaffirm the historical Christian truths that are articulated by The Five solas and deny modern teachings:

(1) Sola Scriptura: The Erosion Of Authority

– A reaffirmation that the Bible contains all things necessary to understand and obey God.
– A denial that any other form of authority is needed to bind the conscience of the Christian.

(2) Solus Christus: The Erosion Of Christ-Centered Faith

– A reaffirmation that Christ alone and his penal substitutionary atonement on the cross are the means by which all Christians are saved.
– A denial that the Gospel can be preached without the atonement being declared and without faith being solicited from the listeners.

(3) Sola Gratia: The Erosion Of The Gospel

– A reaffirmation that salvation is a supernatural work of the Holy Spirit.
– A denial that salvation is in any sense a work of the human heart, either fully or partially.

(4) Sola Fide: The Erosion Of The Chief Article

– A reaffirmation that a person is justified (declared innocent) before God through faith alone and through Christ alone – that Christ’s righteousness is imputed to the Christian.
– A denial that justification relies upon any human merit, and that churches which teach this cannot be considered legitimate churches.

(5) Soli Deo Gloria: The Erosion Of God-Centered Worship

– A reaffirmation that salvation is ultimately for God’s glory rather than man’s, and that Christians everywhere should understand that they are under God’s authority and act for his glory alone.
– A denial that God can be glorified through “entertainment”-style worship; the removal of law and/or gospel in preaching; and preaching that focuses upon self-improvement, self-esteem and self fulfillment.

4. Attitudes towards the Roman Catholic Church

The declaration reflects traditional conservative Protestantism in its rejection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as a legitimate church. This is mainly due to the differences expressed over the issue of Justification. These rejections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are found implicitly and explicitly in the text of the Declaration:

In Thesis one (Sola Scriptura), the text asserts We deny that any creed, council or individual may bind a Christian’s conscience. While this has a universal application, it is specifically aimed at the Roman Catholic Church and its insistence that Scripture is to be interpreted by the church’s institutions and historical councils, and of the Pope’s authority.

In Thesis four (Sola Fide), the text asserts We deny that justification rests on any merit to be found in us, or upon the grounds of an infusion of Christ’s righteousness in us, or that an institution claiming to be a church that denies or condemns sola fide can be recognized as a legitimate church. It is this last phrase that indicates a rejection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since it is clearly an “institution” that “denies or condemns” the Reformation understanding of Sola Fide.

In the section Call To Repentance And Reformation, the following point is made: We also earnestly call back erring professing evangelicals who have deviated from God’s Word in the matters discussed in this Declaration. This includes those… who claim that evangelicals and Roman Catholics are one in Jesus Christ even where the biblical doctrine of justification is not believed. This is an explicit reference to the issue discussed in Thesis four.

5. Criticisms of Charismatic and Pentecostal Christianity

The declaration also contains many statements that were intended to criticize the influence and theology of the modern Charismatic movement, along with the continual influence of the historic Pentecostal movement[citation needed]:

In Thesis one (Sola Scriptura), the text asserts We deny that… the Holy Spirit speaks independently of or contrary to what is set forth in the Bible, or that personal spiritual experience can ever be a vehicle of revelation. In seeking to declare that Scripture is the sole source of the Spirit’s revelatory work, the declaration is at odds with the entire Charismatic and Pentecostal movement with this statement. Private and personal revelation – outside the work of the Bible – is of critical importance to Christians in this movement. Essentially, the declaration calls upon these Christians to stop seeking private revelation and seek guidance from the Bible only[citation needed].

In Thesis two (Solus Christus), the text asserts We deny that the gospel is preached if Christ’s substitutionary work is not declared and faith in Christ and his work is not solicited. This is a criticism of the practice of calling for people to “make a decision” through various means without actually preaching the Gospel. In many cases, when people are asked to “come forward” in these churches, it has come at the end of a sermon which may be emotionally charged, but which has not explained the Gospel as represented by the Atonement.

In Thesis three (Sola Gratia), it states We deny that salvation is in any sense a human work. Human methods, techniques or strategies by themselves cannot accomplish this transformation. Faith is not produced by our unregenerated human nature. This section is a specific reference to the influence of revivalism in American Christianity – especially in the influence of historical preachers such as Charles Grandison Finney (especially in the last phrase). It asserts that emotionally manipulative techniques that exist within Charismatic and Pentecostal churches are not necessarily evidence of the work of the Holy Spirit. Moreover, the existence of these emotionally charged atmospheres within a church is certainly not a guarantee that people who have “been saved” in this environment have, in fact, been truly regenerated by the Holy Spirit.

In Thesis five (Soli Deo Gloria), it states We deny that we can properly glorify God if our worship is confused with entertainment, if we neglect either Law or Gospel in our preaching, or if self-improvement, self-esteem or self- fulfillment are allowed to become alternatives to the gospel. Considering the fact that many Charismatic and Pentecostal churches have entertaining worship services, and that the focus of preaching is not necessarily an exposition of the Bible but a positive message of self-fulfilment, this part of the Declaration is also evidence of a critical attitude towards this section of the Christian church.

6. Quotes about the declaration

In 1994 Dr. James M. Boice called a number of us together in Philadelphia to discuss the possibilities of forming an alliance. Although many of us were already engaged in this sort of work in some fashion, Gordon-Conwell Seminary professor David F. Wells’ book, No Place for Truth, Or Whatever Happened to Evangelical Theology? had just appeared and helped to organize us around a common concern. We came to seek God’s wisdom together as to how we should proceed…

– Michael S. Horton If we evaluate the pragmatism of the pragmatists on a pragmatic basis, we have to say that by their own standards they have failed. Why don’t American medical statistics reflect the healings of the charismatics? Why don’t our crime statistics reflect the holy living of evangelicals? Why, after a generation of church growth methodology and user-friendly worship, is church attendance down significantly?

– Robert Godfrey: One of the framers and a member of the United Reformed Church.[1] This is a somber matter; we are repeating on the evangelical side the very attitudes which led to the birth of liberalism. The irony is that the very things which led to the liberalism which has been the great enemy of evangelicalism early on in this century have been taken into the evangelical churches. We are fools if we think that what happened in liberalism will not happen in evangelicalism too unless we repent and recover the gospel.

– David F. Wells: One of the framers and a member of the Congregational church. [2] What lies ahead of evangelicalism if it does not correct its path is it is going to give birth to a new liberalism. If (the alliance of Confessing Evangelicals – the framers of the Cambridge Declaration) is effective, on the other hand, it is going to give birth to a new focussed resurgence of reformational Christianity. These two paths will become the alternatives between which people are going to have to choose.

– David F. Wells Luther’s theology of the cross totally destroys the modern gospel of success. It’s in Calvin too, but a lot of people don’t realize that.

– Dr. G. Edward Veith: One of the framers and a member of the Lutheran church. Worship should not be confused with feelings. It is true that the worship of God will affect us, and one thing it will frequently affect is our emotions. At times tears will fill our eyes as we become aware of God’s great love and grace toward us. Yet it is possible for our eyes to fill with tears and for there still to be no real worship simply because we have not come to a genuine awareness of God and a fuller praise of Himself in His nature and ways… True worship occurs only when that part of man, his spirit, which is akin to the divine nature (for God is spirit), actually meets with God and finds itself praising God for His love, wisdom, beauty, truth, holiness, compassion, mercy, grace, power, and all His other attributes.

– James M. Boice: One of the framers and member of the Presbyterian Church.

< 1996 Signatories >
– Dr. John Armstrong (theologian) Dr. R. Albert Mohler Jr.
– Rev. Alistair Begg Dr. Robert M. Norris
– Dr. James M. Boice Dr. R. C. Sproul
– Dr. W. Robert Godfrey Dr. R. C. Sproul
– Dr. John D. Hannah Dr. Gene Edward Veith, Jr.
– Dr. Michael S. Horton Dr. David F. Wells
– Dr. Luder Whitlock Dr. J. A. O. Preus III
– Mrs. Rosemary Jensen

< 2007 Alliance Council members >

1. The Rev. Mr. Eric Alexander, Former Senior Pastor, St. George’s Tron Church, Glasgow, Scotland. Presbyterian (Church of Scotland)
2. The Rev. Dr. Alistair Begg, Senior Pastor, Parkside Church, Cleveland, Ohio; Speaker, Truth for Life. Independent (Parkside Church)
3. The Rev. Dr. Gerald Bray, Anglican Professor of Divinity, Beeson Divinity School, Birmingham, Alabama. Anglican/Episcopal (Church of England)
4. Mr. Jerry Bridges, Author and Bible teacher, long-time staff member with the Navigators, where he served as Vice President. Presbyterian (PCA)
5. The Rev. Dr. Donald Carson, Research Professor of New Testament,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Deerfield, Illinois. Independent (Evangelical Free Church)
6. The Rev. Dr. Mark Dever, Senior Pastor, Capitol Hill Baptist Church, Washington D.C; Author/Speaker, 9 Marks Ministries. Baptist (Southern Baptist)
7. The Rev. Dr. Ligon Duncan, Senior Minister, First Presbyterian Church, Jackson, Mississippi, and Adjunct Professor of Theology,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Presbyterian (PCA)
8. The Rev. Dr. Sinclair Ferguson, Professor of Systematic Theology,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Dallas, Texas. Church of Scotland
9. The Rev. Dr. Robert Godfrey, President, Professor of Church History,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California. Reformed (URC)
0. The Rev. Dr. John Hannah, Department Chairman and Distinguished Professor of Historical Theology, Dallas Theological Seminary. Independent (Scofield Memorial Church)
1. Dr. Paul Jones, Music Director and Organist, Tenth Presbyterian Church, Philadelphia, Pennsylvania. Presbyterian (PCA)
2. The Rev. Dr. John MacArthur, Jr., Pastor-Teacher, Grace Community Church,
Sun Valley, California; President of The Master’s College and Seminary; Speaker, Grace to You. Independent (Grace Community Church)
3. The Rev. Mr. C. J. Mahaney, President, Sovereign Grace Ministries, Former Senior Pastor, Covenant Life Church, Gaithersburg. Maryland. Independent (Sovereign Grace)
4. The Rev. Dr. Albert Mohler, President,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Louisville, Kentucky; Author/Speaker, The Al Mohler Show. Baptist (Southern Baptist)
5. The Rev. Mr. Richard Phillips, Senior Pastor, First Presbyterian Church Coral Springs, Margate, Florida. Presbyterian (PCA)
6. The Rev. Dr. John Piper, Senior Pastor, Bethlehem Baptist Church, Minneapolis, Minnesota; Author/Speaker, Desiring God Ministries. Baptist (Baptist General Conference)
7. The Rev. Dr. Philip Ryken, Senior Minister, Tenth Presbyterian Church, Philadelphia, Pennsylvania; Preacher, Every Last Word. Presbyterian (PCA)
8. The Rev. Dr. R. C. Sproul, Chairman, Ligonier Ministries, Orlando, Florida; Senior Minister for Preaching, St. Andrews Chapel, Orlando, Florida; Professor of Systematic Theology and Apologetics, Knox Theological Seminary, Ft. Lauderdale, Florida. Presbyterian (PCA)
9. The Rev. Dr. Derek Thomas, John E. Richards Professor of Systematic and Pastoral Theology,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Jackson, Mississippi; Minister of Teaching, First Presbyterian Church, Jackson, Mississippi. Presbyterian (PCA)
0. Dr. Carl Trueman, Professor of Church History,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hiladelphia, Pennsylvania Presbyterian (Orthodox Presbyterian Church)
1. Dr. Gene Edward Veith, Jr., Professor of English, Concordia University – Wisconsin; Cultural Editor, WORLD magazine. Lutheran (Lutheran Church Missouri Synod)
2, The Rev. Dr. David F. Wells, Andrew Mutch Distinguished Professor of Historical and Systematic Theology at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South Hamilton, Massachusetts. Congregationalist(Conservative Congregational Christian Conference)

References
1.^ Randall Herbert Balmer, Encyclopedia of Evangelicalism, Westminster John Knox Press, 2002, ISBN 0-664-22409-1, p. 102.
2.^ Mark A. Noll, Carolyn Nystrom, Is the Reformation Over?: An Evangelical Assessment of Contempo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