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해설(35) 주 보혈과 성령으로 씻는 세례

제 26 주일(문 69-71) – I

요절 :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 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 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3,4)

문 69 : 거룩한 세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의 단번의 희생이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임을 어떻게 깨닫게 하고 확신케 합니까?

답 :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물로 씻는 외적 의식 을 제정하셨고(세례) 그것으로 다음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곧 물로써 몸의 더러움을 씻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그의 성령께서는 내 영혼 의 불결함 즉 나의 모든 죄들을 씻어주십니다.

문 70 : 그리스도의 피와 영으로 씻겨 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답 : 그리스도의 피로서 씻긴다 함은 십자가의 희생으로 나를 위하여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나의 모든 죄들이 하나님의 은혜 로 용서받았음을 뜻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씻긴다 함은 성령 께서 나를 새롭게 하셨고 또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죄에서 멀어지게 하셔서 점점 더 내가 죄에 대하여 죽은 자가 되게 하시고 점차적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도록 하심을 의미합니다.

문 71 : 우리가 세례의 물로 씻는 것 같이 확실하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와 영으로 우리를 씻으신다는 약속을 어디서 하셨습니까?

답 : 세례를 제정하실 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 이 약속 은 성경이 세례를 ‘중생의 씻음’ 혹은 ‘죄를 씻어버림’이라고 부른 데에서도 거듭 나타납니다.(딛 3:5; 행 22:16)

지난 시간에 살펴 본 것처럼 주께서 제정하신 성례는 오직 성찬과 세례 두 가지뿐이다. 구약에서는 유월절(성찬)과 할례(세례)로 예시되어 시행되었으며 이는 구약의 성도들 역시 신약의 성도와 마찬가지로 복음 안에서 구원을 누렸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구약의 성례는 피가 있고 신약의 성례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완성으로 더 이상 피가 요구되지 않는 다는 것이 둘 사이의 차이점이다. 주 예수께서 친히 성례를 제정(制定)하실 때 이미 이 사실을 지적하여 성찬을 통해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게 하심으로 주님과 연합됨을 고백하게 하시고(마 26:26-28), 또한 초대교회는 이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임을 고백했다.(롬 6:1-3) 이로써 예수님은 십자가로 대속의 사역을 완수하시어 성찬과 세례 두 가지 성례가 교회 속에서 지속적으로 시행되도록 하셨다.

1. 세례가 무엇인가?

먼저 주님께서 세례를 제정하실 때의 상황을 살피며 세례의 의미와 그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생활하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확실하게 가르치셨다.(행 1:3) 그 후 주께서는 승천하기 전 제자들에게 명하시기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8-30a)고 명하셨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부활하심으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께서 부활 이후 세례를 베풀라고 명령하셨다는 점이다. 즉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하신 권세를 그의 제자들에게 나눠주시며 세례 곧 죄 사함의 권세를 그들에게 허락하신 것이다. 이는 질문 69에서 “거룩한 세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의 단번의 희생이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임을 어떻게 깨닫게 하고 확신케 합니까?”라고 물음으로써 십자가와 세례와의 연관성을 확실하게 인식하도록 확인시키고 있는 것이다. 즉 예수께서 완성하신 십자가의 혜택이 세례를 통하여 성도들에게 시행되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주께서 유언 적으로 하신 이 말씀은 교회가 세례를 통하여 어떤 종교적인 특권이나 권세를 행사하거나 혹은 그 어떤 신비스러운 신령한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세례를 베푸는 그 곳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항상 함께 계심’을 알게 할 뿐만 아니라, ‘세상 끝 날까지’라고 하셔서 제한적인 기간 동안 교회에게 당부하신 사역임을 분명히 하셨다. 이는 주께서 제정하신 세례가 영원한 것이 아니며 성도가 이 땅에서 예수와 맺은 언약이 영원함을 고백하며 살아가도록 허락하신 것임을 깨닫게 한다.

2. 보여주고 체험하여 고백하게 하는 세례

한편 사도 바울은 이 세례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가 누리는 풍요로운 은혜임을 상기시키고 또한 그 사실을 확신시키는 차원에서 가르쳤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 6:3-5)

여기서 바울이 가르쳐 주는 것은 바로 성도의 신분의 영광스러움을 상기시키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로서의 고상하고 확신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을 촉구한 것이다. 그는 특히 10,11절에서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사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사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0,11) 라고 선언함으로 세례를 통한 복음의 약속과 인침이 어떻게 성도에게 적용되는 지를 강조하였다.

이 점에서 질문 69는 “거룩한 세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위에서의 단번의 희생이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임을 어떻게 깨닫게 하고 확신케 합니까?”라고 묻고 있는 것이다. 즉 성례는 ‘복음 약속의 눈에 보이는 거룩한 표와 인’(질문 66)인데 세례는 이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보여줌으로 이 복음 약속을 보고 믿게 하는 것임을 알게 한다. 즉 ‘성찬은 보이는 말씀’이라는 말과 같이 세례는 바로 죄를 씻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을 친히 경험하게 하는 ‘현장실습’과 같은 것이다.

예수님은 물로 씻는 세례 의식을 제정하셔서 죄인이 주 앞에 나와 씻음을 받으라고 초청하신다. 이는 더러워진 제자들의 발을 씻기 신 후 성찬예식을 제정하시고 시행하시는 주님에게서 확인된다.(참고, 요 13:1-11) 즉 주님께서는 세례를 통하여 죄 씻음을 고백하게 하시고 그 후에 성찬에 참여시키시는 절차를 시행하게 하신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세례와 성찬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게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12)고 했고 그 결과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 3:27)라고 선언했다.

3. 주의 보혈과 성령으로 씻어주심

이제 세례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질문 69에서 “물로써 몸의 더러움을 씻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그의 성령께서는 내 영혼의 불결함 즉 나의 모든 죄들을 씻어주십니다.”는 사실의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변을 질문 70에서 다루고 있다. 즉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과 성령으로 씻음은 그 의미가 무엇일까?”하는 것이다.

(1)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

물로 몸에 묻은 더러운 것을 씻는 것과 같이 우리의 영혼의 오염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만 씻어진다. 이는 사도 요한에게 말씀하신 말씀에서도 분명하게 확인된다.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된’ 성도(계 7:14b)만이 구원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옷을 씻는 다는 말은 상징적인 표현으로 ‘어린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믿음’을 의미한다. 실로 구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보혈을 믿어 정결함을 받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다.

이는 질문 70에 대한 대답으로서 “그리스도의 피로서 씻긴다 함은 십자가의 희생으로 나를 위하여 흘리신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나의 모든 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았음을 뜻합니다.”라고 정리해 주고 있다.

(2) 성령으로 씻음

성령께서 씻어주신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예수의 보혈이 나의 죄를 사해주셨다는 사실을 믿도록 역사하심을 의미한다. 즉 내가 십자가를 믿었기에 나의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나의 마음속에서 세례를 받음으로 인하여 세례가 보여주는 복음의 약속 즉 주의 보혈이 나의 죄를 사해주신다고 하는 약속을 믿도록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이로써 세례를 받은 성도로 하여금 ‘새롭게 하고 또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죄에서 멀어지게 하고 점점 더 죄에 대하여 죽고 점차적으로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삶을 살도록 하시는 것’이 바로 성령으로 씻음 받는다는 의미다.

세례를 통해 거듭남을 경험하고 고백한 성도는 성령 하나님의 지속적인 간섭과 인도하심 가운데 즉 성령 충만의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지속적인 씻음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런 차원에서 성령 충만은 단 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연속적이며 지속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의 보혈로 거듭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고후 5:17)들에게 강력하게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b)고 권고했던 것이다.

어떤 성도는 한번 세례를 받았기에 구원이 보장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예를 들어 오늘날 교회가 베푸는 군대의 ‘집단 병영 세례’와 같은 세례식에 참여했다고 해서 그것이 곧 그에게 구원이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세례 받음을 증명하는 수세증명서(受洗證明書)가 곧 천국에 들어가는 천국보장증명서(天國保障證明書)가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진리를 믿음으로만 받는 것이기에 단지 물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나 세례를 통하여 깨닫고 고백한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진리인 복음의 약속을 믿고 항상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의 심령 속에는 이미 성령께서 지속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세례를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골 2:11)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그렇게 세례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는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은 자’(골 2:12)이기에 육신의 몸을 입으신 예수께서 하나님의 모든 신성의 충만함으로 계셨듯이 예수와 함께 죽고 함께 일으킴을 받은 자 곧 예수 이름으로 세례 받은 성도의 마음속에는 예수 안에 있는 이 신령함을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참고 골 2:10, 롬 6:1-5) 그 이유는 이미 ‘십자가로 모든 죄와 정사와 권세를 정복하시고 승리하신’(골 2:15)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되었기 때문이다.(참고 롬 6:5)

4. 중생의 씻음과 죄를 씻음

질문 71에서 주 예수께서 세례를 제정하실 때 하신 말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 16:16)는 이 약속은 성경이 세례를 ‘중생의 씻음’ 혹은 ‘죄를 씻어버림’이라고 부른 데서도 거듭 나타난다.(딛 3:5; 행 22:16)

주님께서는 마가복음에서 이 점을 분명하게 말씀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6) 그리고 사도 바울도 성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고전 6:11)라고 규정한다. 이처럼 성령으로 씻음 받아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례를 통해 약속으로 주어진 것들 즉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함을 경험하는 자들이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진리 즉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영생을 얻게 된다는 이미 약속 된 말씀을 믿도록 하여 자기 죄를 고백하고 사함을 얻게 하신다. 예수를 그토록 믿지 못하고 결국 십자가에 예수를 처형한 유대인들을 향하여 오순절 사건을 경험한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도전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8,39)

성령께서는 말씀을 듣고 성령의 인도를 믿어 세례 받은 자에게 이렇게 역사하여 죄 씻어 주심을 확신케 하고 주님의 지체로 삼아 주시고 지속적으로 이끌어 마침내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이 점에서 세례는 오직 죄를 씻기시는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에만 효력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질문 69와 70은 세례의 시행 방법을 말하고 있다. 즉 물로 씻는 정결례(淨潔禮)로 시행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는 주 예수께서 친히 제정하신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주셨음을 상징하는 예식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믿는 자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은혜는 성령의 역사로 이를 믿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을 때 수세자(受洗者)의 죄가 용서받았음을 확신하도록 하신다. 즉 성령 하나님께서 죽었던 죄인의 영혼을 살려 새롭게 하고 거룩하게 하여 이 땅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거룩한 변화를 일으키시는 것이다.

결론

비록 간단한 세례 예식이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구원의 진리는 심오하다. 세례를 이렇게 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주께서는 이 세례를 친히 제정하시고 교회로 하여금 세상 끝날 때까지 시행할 것을 명하신 것이다. 세례가 단순하게 보이지만 그러나 눈에 보이는 구원의 표와 인침(보증)이 있음을 우리는 깊이 인식해야 할 것이다.

물이 몸의 더러운 것을 씻어주듯이 세례는 영혼의 더러움을 씻어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피를 상징하며, 이는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중생의 역사이다. 그러기에 세례 받는 자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간절히 사모하고 준비하여 주님께서 온전히 변화시켜 주시는 신령한 은혜의 역사가 세례 속에 담겨 있음을 알고 참여해야 한다.

세례를 통해 배우는 신령한 교훈은 그리스도 예수의 지체로서의 영광스러운 영적 신분을 획득하는 것이기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확신이다. 이는 죄 가운데서 출생하여 영원히 죽음의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세례 받아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해 주심을 감사 감격하며 지속적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성숙된 삶이 주어지게 됨을 믿고 나아가게 한다.(*) 글쓴 이 / 박병은 목사(덴버 둘로스장로교회 담임) < 다음에 계속 >